실손의료보험을 들었어도 그동안 보험료 청구하기가 너무나 번거로웠는데요,
25일부터 병원에서 별도 서류를 뗄 필요 없이 '실손24' 앱(애플리케이션) 하나로 실손의료보험(이하 실손보험) 청구가 가능해졌다고 하는 기쁜 소식입니다.
따라서 관련 서류를 떼기 위해 병원을 따로 방문하거나 서면을 직접 챙겨야 하는 불편함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됩니다!
실손 24 이용 방법
아직까지 실손 24 앱으로 이용할 수 있는 대상은 병상이 30개 이상인 병원급 의료기관 7백 30여 곳과 보건소 3,490곳입니다. 먼저 병원 210곳부터 전산화를 도입한 뒤 나머지 기관은 순차적으로 참여할 예정입니다.
👉 우선 로그인하면 가입한 보험사의 상품 목록이 뜹니다.
👉 보험사를 선택한 후 진료받은 병원을 검색,
👉 병원을 선택한 뒤 청구 정보를 입력하고 보험금 지급 계좌 선택 등을 하면 됩니다.
보험사별로 앱을 설치한 후 병원에서 떼온 서류를 하나씩 올릴 필요가 없어 너무나 편리합니다.
그러면 병원이 보험사로 직접 관련 서류를 전송하는 시스템!
실손 24 이용 대상
본인과 자녀(만19세 미만), 나의 부모/제3자 청구도 간편하게 진행하실 수 있습니다.
미성년자 자녀 보험 청구도 방식은 비슷합니다. 자녀 이름을 입력하고 친권자 구분, 주민번호 입력 등을 거치면 자녀 이름으로 가입한 보험사의 상품이 목록에 뜨게 되고,
실손청구를 희망하는 보험사를 선택하고 사고유형, 진료일시 등 세부내역을 입력한 후 보험금을 청구하면 끝!
(선택항목에서 최초 진료일은 해당 질병으로 처음 병원에 방문한 날짜를 의미함)
청구 과정에서 궁금한 점은 앱 하단에 고객지원을 누르면 AI(인공지능) 챗봇과 전화 고객상담을 통해 문의할 수 있습니다.
종이서류 발급 없이 손쉽게 보험금청구!
실손 24는 소비자가 손쉽게 실손의료보험의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이를 통해 병원에서 보험사로 내가 선택한 진료기록을 데이터로 보낼 수 있습니다.
이제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즉시, 언제 어디서나 실손 24로 실손보험금을 청구해 보세요.
여러 개의 실손보험에 가입했을 경우에도 한번에 여러 보험사에 동시에 청구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