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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는 17~20일 국내 최대 규모의 웹툰 전문 전시회 '2024 경기국제웹툰페어(이하 웹툰페어)'가 개최된다고 7일 밝혔습니다.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일반 참관객을 대상으로 하는 'B2C 전시회'와 바이어 매칭 및 상담을 진행하는 'B2B 전시회'로 구분돼 진행됩니다.
'B2C 전시회'에서는 웹툰 제작사와 플랫폼, IP 콘텐츠 및 기술, 아카데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145개사가 참가합니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 시 무료 입장이 가능하며 사전등록은 11일 오후 5시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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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율 킨텍스 대표이사는 "웹툰은 단순히 콘텐츠 하나가 아니라 영화, 게임 등 다양한 장르로 확장되는 원천 IP로서 무한한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며 "경기국제웹툰페어가 우리나라 웹툰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창작자와 팬들이 함께 소통하는 최고의 장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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